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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5 싸이월드..접을까 말까 (7)

think of me » 생활

haru | 2007/09/05 13:35

한때 광품처럼 불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

도토리 그러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사이버 머니

싸이월드는 그렇게 우리 생활 깊숙히 투입하여 언젠가 부터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본인은 싸이를 2002년 06월 남들보다  비교적 빠른 시기에 시작을 했었네요.

그리고 프리첼의 정책덕에 세이클럽과 싸이클럽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훗날 미니홈피 서비스를 하여

대박을 터뜨린 경우지요. 그리고 아직까지 싸이는 비록 예전보다 못하지만 쭉~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싸이의 힘은 막대하여 많은 이들이 싸이를 하고 있지요

친목도모를 위하여, 남들이 하니깐, 남들이 하니깐 등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그 싸이에 질려버린

그리고 그들의 정책에 반하는 이들은 블로그 등등으로 이전을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싸이를 여러번 접고 싶었고, 그래서 처음으로 시도한게 작년 7월경입니다.

이유인즉 싸이자체가 너무 싫었던 것이지요

물론 제가 상당히 일찍 싸이를 접한 까닭에 많은이들에게 전파(?)시키고 가입을 하겠금 권유하여

그들도 넘어왔지만 (물론 제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당시의 분위기로 봐서 언젠간 옮겨왔겠지만)

싫어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일단 작은 화면부터 해서 도토리라는 머니 시스템

그리고 많이 오게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강념을 주는 투데이 숫자

남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쓰는 일기들.

내가 비공개를 해도 볼수 있는 내위의 절대전능한 신들(운영자)들의 존재

소중한 내 추억이 아닌 남을 의식해서 올라가는 사진들등 가식적인 모습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 다수가 자신의 싸이에 하루에 방문자 수가 0 이면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요

남에게 인기많고 싶고 인기있고 싶고 그걸 또 남에게 나 이만큼 인기있다라는걸 보여주고프게 만드는

그런것 자체가 너무나 싫었습니다.

사실 퍼스나콘,아이템,도토리,일촌기능 모두 나 자신을 위한것들이 아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존재하는것이니깐요

아무튼 위의 이유로 탈 싸이를 선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외로 탈 싸이는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싸이월드에 있는 토토리들과 그것을 주고 구입한 많은 아이템들

그리고 상당히 많이 쌓여버린 사진들과 그안에 들어있는 추억들이랄까요?

이런걸 쉽게 버리지 못하였고 또한 주위의 인맥들은 여전히 싸이 중심인 체계였기 때문에

막상 싸이 잠정 중단을 해버리고 블로그로 오니 혼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리더군요

제 일촌들중에선 제가 없어져버려도 상관없으나 제 일촌 모두들 버리고 온 저로써는 쉽지않더군요.

약 3개월간 테터툴즈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결국 싸이로 어쩔수 없이 넘어가게되었고. 한동안 그렇게

싸이질을 또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그 대안 또한 마땅히 없었기에 벗어날수 없었던 것이지요.

(심지어 학교 과제마져도 싸이월드의 클럽에서 하자고 하는 판이니.ㅡㅡ^)

아무튼 그런 와중에 1여년 만에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싸이도 오픈해둔 상태입니다 -물론 업뎃은 블로그에 비해 미미합니다만-

아무래도 싸이를 가장 못접는 큰 이유중에 하나는 그에 얽힌 인맥들

그리고 사진첩대용으로 쓰였던 미니홈피 때문이겠네요.

(사실 그 사진들 많이 아까워서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싸이에서 한번에 모두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하는 그런 서비스를 내어줄리는 절대로 없을것이고

(물론 싸이2로 옯기는 서비스는 실행중이긴 합니다만 ..그게 옯기는거냐.-_-;;)

하나하나 죄다 막노동 방식으로 다 퍼오던지 아님 누군가가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싸이는 굉장히 쉽게 뚫리는 보안체계에 많은 허점을 드러냈었고 지금도 그러한 부분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니깐요.

(그렇다고 제가 뚫을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아무튼 싸이는 싫군요. 하지만 싫어도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현실이 더 싫습니다..망할..

-하긴 그 사진들을 죄다 퍼와서 블로그에 옮기려면 서버료를 더 내야하겠군요..;;-
 
2007/09/05 13:35 2007/09/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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