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12/11 내가 미국을 가보기 전엔 몰랐던 10가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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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와 관련된 글 1개
haru | 2007/12/11 11:17
내가 미국을 가보기 전엔 몰랐던 10가지... 1. 미국행 비행기는 다른 지역으로 가는 비행기에 비해 검사를 많이 받는다. - 테러의 위협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공식적으로 받는 출국심사와 그리고 물품검사 이외에 비행기 탑승하기전에 항공직원사들로 보이는 이들에게 한번 더 물건 검사를 받는다. 덕분에 미국행 비행기 탑승을 하는데는 다른행 비행기보다 시간이 더 걸릴분더러 짜증도 살짝난다. 2. 한국은 통신사에 따라 휴대폰 식별번호가 011,016,017,018,019로 나눠지지만 미국은 지역에 따라 나눠진다. 덕분에 미국 JFK공항에서 미국인인지 히스패닉인지 아무튼 그들에게 휴대폰을 빌려 전화를 하려하니 모르는 번호라고 (뉴욕 번호가 아니라고 )안 빌려 주더라 ... 알고봤더니 J양 휴대폰은 시카고 살때 가입한 번호를 뉴욕에서도 그대로 쓰고 있어서 그런것이였다. 3. 미국에서는 공중전화에서 걸때도 국가번호를 누른다. 공항에 마중 나와 있는 한인들에게 휴대폰을 빌려서 할땐 773번호로 하면 분명 전화가 되었는데 JFK공항 내에 공중전화로 하니 계속 먹통이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미국 국가번호 1을 누르고 773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눌러야 했다. 4. 영어를 못해도 대략적인 의사소통은 된다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i want coke one please 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one coke please 라고 쓰인다. 그리고 전혀 문법에 맞지않는 말을 쓰더라도 왠만한 미국인이들은 다 알아듣는다는 것 우리나라에서 외국이들이 쓰는 문법에 맞지 않는 단어를 한국인이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없듯이 미국인도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을 전혀 무리 없이 알아들을수 있다. 5. 뉴욕 맨하탄에는 무단횡단이 생활화 되어있다. 미국의 중심 뉴욕 맨하탄에서 무단횡단이 일상화되어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았다 빨간불 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여러명이서 우르르 (것도 여유롭게..)지나 가는건 (근데 이건 우리나라도 그렇지 않나??) 덕분에 맨하탄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그리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들이 없으며 멘하탄을 벗어나면 이런 현상은 많이 줄어드는걸로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에스컬레이터 달때 한줄로 타는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할까...선진국민은 달라! (근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면 사고 많이 난다고 다시 2줄타기 운동하더라..미국은 사고가 안나는데 우리나라만 나는건가?) 6.버스 운전기사들 무진장 친절~! ^^; 대신 정류장은 잘없다. ㅠㅠ 우리나라도 소수 친절한 기사 아저씨들이 있긴 하지만 대다수는 난폭한 운전을 일삼는 아저씨들이 대다수 근데 미국아저씨들은 상당히 친절하며 버스도 정류장이외엔 절대로 정차를 하지 않더라. 심지어 길이 막혀 버스가 정류장에서 3~4m 뒤에 서있어 뛰어가서 태워달라고 했는데 안태워주더군. 한국같으면 (서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정류장 근처에서는 내리고 타는게 일반화 되어있는데 미국은 무조건 정류장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고 딱 멈추어 서고 거기에서만 내릴수 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미국은 버스 시간표가 웹에 떠있어 그 시간에만 맞쳐 나가면 절대 버스를 놓칠리 없다 시간차이도 거진 안나고 상당히 정확한 수준 (한국도 그렇긴 하지만 등교시간 같은 경우 버스 한대가 간간히 펑크나는 경우가 있던데 상당히 난감하다.. 우리학교 가는 버스는 1대 뿐인데 덕분에 지각을 하기도 했다..ㅡㅡ+)
우리나라의 사고 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방식 대구의 경우 현금을 내면 1100원 교통카드를 제시하면 950원에 버스를 탈수 있다. 그러나 뉴저지에서 뉴욕맨하탄 가는길이 현금으로는 3달러, 버스티켓을 제시하면 3.3 달러를 내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미리 교통카드에 충전해두면 그만큼 쓴다는 이야기기 때문에 깍아주는 선불 시스템인듯한데 미국의 경우엔 티켓을 사면 버스탈때 일일이 현금을 준비하는거에 비해 편하기 때문에 그 비용을 더 받는듯하다 8.렌트와 서블렛에는 각종 세금이 다 포함되어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대다수의 경우엔 방을 빌릴때 방값은 주인에게 그리고 전기세나 수도세 가스세 등은 각각의 업체에게 납부를 하여야 하는 시스템인데 미국은 방값자체에 그런세가 다 포함되어있다. 즉 한국에서 100만원주고 방을 빌려도 수도세랑 전기세등을 내는데 반해 미국은 방을 1000달러주고 렌트나 서블렛으로 들어갔다면 대다수의 경우 전기세나 수도세는 낼 필요가 없다. 덕분에 한겨울에 따듯한 물로 마음껏 샤워하고 목욕도 하고 했다. 한국에선 기름값때문에 보일러 돌리는게 상당히 눈치도 보이고 힘들고...;; -우리가족의 경우엔 물 한번 데피면 2~3명씩 씻는다.. 9.한국 음식점은 언제나 북쩍북쩍.. 한국의 경우엔 줄을 서서 30분이고 1시간이고 줄을 서거나 번호표 뽑아 기다리는게 아주 뛰어난 맛집이 아니고선 드물지만 미국의 한인 음식점에서는 이게 항상 일반화 되어있는듯하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한국음식점 대다수가 그런것이긴 하지만... -근데 줄을 서있으며 음식을 시키는건 조리를 해서 바로 내오기 위함인건 알겠는데 내가 자리에 앉아있으면 어떻게 바로 찾아오는지 참 신기하다.+_+; 10. 그래로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게 좋다 미국이 세계 최대의 강국이고, 우리나라보다 발전된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한국인이 미국에 가서 살기엔 인식과 사고방식의 차이때문에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더구나 미국에서 한인의 위치는 한국에서 동남아인이 가지는 위치와 크게 다를바가 없는듯하다.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하지만 집떠나면 고생이라고 한국인은 한국에서 사는게 제일 편하고 좋은건 변함이 없는듯하다. 다만 돈이 굉장히 많다면 미국에 가서 사는게 그리 고생이 아닐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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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at 2007/12/12 02:34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제주도도 못가본 사람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모르겠습니다.. ㅎㅎ
외국 한번 나가봐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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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at 2007/12/12 23:53 / Permalink / Modify/Delete저도 제주도 못가봤습니다만
사실 제주도 갈돈이면 홍콩이나 일본쪽으로 가는게
좋을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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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의세계 at 2007/12/12 07:24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3번은 정말 신선한데요....국가번호라....
5번은 대부분의 나라들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금지하는 법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통은 봐주지만..원래는 벌금형이죠.
10번은 완전히 공감 중입니다...빨리 한국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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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at 2007/12/12 23:55 / Permalink / Modify/Delete여친에게 상세히 알아보니 다른지역에 걸때만 그렇답니다.
예를 들어서 뉴욕에서 엘에이에 걸때나 시카고에서 덴버로 걸때
뭐 그런상황인듯해요
위에선 여친이 뉴욕에 있었지만 번호가 시카고 번호라서 그런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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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KA at 2008/09/29 03:44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맞아요. 집떠나면 고생이에요. 여긴 정서적으로 뿌리를 내리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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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at 2008/09/29 04:36 / Permalink / Modify/Delete유유상종..
끼리끼리 놀아야 한다니깐요
다문화도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한국에서처럼
마음이 쉽게 열리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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